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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털럭거리는 뱃살에 연약한 팔다리... 보기도 민망하지만, 당사자인들 편할까? 요즘 부쩍 근육운동을 위해 Gym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노익장을 과시하듯 빨래판 복근에 근육 자랑 대회에 출전하는 노인도 많아졌고... 확실히 근육이 살아나면 사소한 힘쓰기나 걸음걸이가 달라진다. 하지만 근육만이 살길인가? 70이 넘은 사람에겐 억지로 만드는 근육보다는 꾸준한 체조와 간단한 walking machine으로 자연스러운 근육이 생기는 것이 건강에 더 유리하다. 무리하게 weight training을 하다가 관절 손상이 와서 고생하는 친구도 보았다. 조금 폼나게 하려면, 태극권에 자전거 타기를 추가하면 금상첨화다. 아침 바람에 명상과 함께 복근운동 15분을 추가하면 더욱 좋고...
"깨달음에만 신경 쓰면 돼. 병(病)이 오면 받아들이고 그냥 살아. 부처님도 앓다가 돌아가셨어." 깨달음을 얻었다는 분의 말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 문제없이... 병 없이 살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나 늘 건강관리 하면서 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보시(布施)는 남에게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깨달은 이에게 이 몸과 마음도 외물(外物)이 아니던가요? 나하고 제일 가까운 이웃이지요. 사람은 몸이 아프면 에고는 더 강화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혹 에고가 정말 사라졌더라도 몸과 마음은 관리하며 살아야 합니다. 건강해야 합니다. 한동안은 몸과 이 지구에서 살지 않을 수 없을 테니 말입니다.
알아챔 민정암과 함께하는 仙道(TCR) 특별 과정 TCR은 선도에너지 교실(Tao-energy ClassRoom)의 약자이며, 민정암 TCR은 민정암 공부 50년의 결실입니다. 민정암 선생의 내공(內功)이 실현(實現)되는 당신과의 일대일(1:1) 특별 장소로서, 기초 수련 후 당신은 매일(everyday) 원격(remote-control)으로 막힌 氣를 열고, 부족한 氣를 보충받게 됩니다. 참석은 선도연맹 회원에게만 허락되며(가입 필수), 외기방사(外氣放射)와 기침(氣針)이 시술됩니다. 내면(內面) 세계가 변하지 않고 현실(現實) 세계가 변할 수는 없습니다. 건강 문제가 있거나, 축기(蓄氣)가 필요한 사람(小周天 준비), 그리고 오염된 에너지, 즉 부정적인 기운(濁氣)의 빙의(憑依)로 운(運)이 자주 막..
핵무장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진짜 핵무장을 한 것이 아니듯, 의념(意念)으로 임독맥(任督脈) 기운이 도는 느낌이 들게 되었다고 그것이 소주천(小周天)은 아니다. 느낌은 느낌일 뿐이다. 핵무장을 하면 더 이상 핵을 가진 이웃 나라에 저자세가 될 수 없듯이 소주천 역시 세상 앞에 당당해진다. 신선계(神仙界)에 당당할 이름을 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소주천은 꿈이 아니다. 마음을 굳히고 약간의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을 조율하면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이다. 소주천을 이루면 단순히 몸의 건강만이 아니라, 특히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한다. 돈과 권력에 초연해지고, 남을 의식하지 않고 살게 된다. 낙관적이고 창조적이 된다. 그리고 현생뿐만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모든 걱정까지 사라지는, 말 그대로의 절대 안정의 해탈..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1. 배고픔을 느낄 때 먹어라. 2. 하루 한 번 땀 흘려 운동하라. 3. 약간 춥게 지내라. 4. 생각을 정리하며 살라. 배고픔과 운동은 괴로움을 준다. 우리 몸과 마음은 괴로움이 오면 스스로를 강화한다. 허기(虛飢)와 추위는 장수 호르몬을 분비하고, 운동은 텔로미어(telomere)를 길게 유지시킨다고 한다.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은 쓸데없는 근심 걱정을 스스로 조절한다는 뜻이다. 고민은 하룻밤 만에 우리를 폭삭 늙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는 약골로 타고났다. 하지만 70 중반인 지금도 아직 싱싱하다. 하루 3시간 이상 운동(태극권과 자전거)하고 식사는 1일 1식 기준이다. 자랑 같지만, 아직 치아가 100% 살아있고, 하체 근육 역시 누구 못지않다. 그리고 정규적으로 글을 쓰고..
글쓰기는 내 마음을 살려내는 힘이다. 글쓰기가 어렵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 보자. 얼마 안 가서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쉽게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법 1. 내가 원하는 일(이루고자 하는 일)을 간단히 수첩에 적어보자. 한 줄이면 충분하지 않겠는가? 2. 왜 그 일을 이루어야 하는지 정리해 보자. 먼저 자기가 설득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 3. 그 일이 이루어지는 논리적인 설명을 해보자. 그쯤 되면 이미 당신은 수필가이다. 4. 블로그에 기록하고, 외부에 공개한다. 공개하면 할수록 글이 힘을 얻게 되는데, 그것은 곧 당신에게 힘이 된다. 글쓰기는 힘이 있다. 글쓰기는 나를 건강하게 하고, 성공을 부른다. 내용이 무엇이든 관계없이 글을 쓰면 잠재의식에 각인된다. 나아가, 본..
선도(仙道)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겐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간단한 외단공(外丹功)과 조식(調息)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선계(仙界)에 발을 내디디는 것입니다. 선도를 닦는 사람들에게 건강 지키기는 기본입니다. 선도는 기(氣)가 통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선도는 기(氣)가 막혀 흐르지 못하는 것을 병(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氣)만 열어주면 어떠한 난치병도 낫습니다. 하지만 선도의 원래 목표는 소주천(小周天)에 있습니다. 그것은 임맥(任脈)과 독맥(督脈)을 통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호흡과 에너지(氣), 그리고 의식이 상호 연결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대강대강 수련해도 건강 회복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仙界에 발을 디디려면,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는 각..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온 사람, 의사로부터 평생 약(藥)을 먹으라는 말을 들었다면, 심각하게 자기(自己)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첫째, 의사 말을 들어가며 연명할 것인가? 아니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인가? 만약 당신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면, 지금부터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라. 평생 여태처럼 질질 끌리면 살 수는 없지 않은가? 굳이 '수행(修行)'을 해야 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다. 우선 생각의 방향과 생활 태도를 바꾸면 그것이 수행이다. 첫째, 식사량을 30% 줄인다면, 한 달 내로 건강이 10% 향상될 것이다. 둘째, 먹던 것을 바꾼다. 백미(白米)만 먹던 것에서 현미(玄米)와 잡곡을 반쯤 섞어 먹는다면 건강이 10%가 더 좋아질 것이며, 설탕과 밀가루, 그리고 육류(肉類)와 ..
몸은 비상 상태를 알리는 신호를 단계적으로 당신에게 알린다. 그러므로 몸이 주는 신호를 무시, 억압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건강하게 원하는 만큼 오래 살 수 있다. 그 순서는 (1) 무기력, (2) 졸음, (3) 열, (4) 두통, (5) 설사, (6) 가려움증, (7) 염증(통증)으로 나타난다. 그럴 때 무턱대고 당분 흡수, 수면제, 해열제, 지사제, 호르몬제를 사용치 말아야 한다. 자연의 방법을 따른다면 최악의 상태, 특히 근육 경화(단단함), 궤양, 암으로는 발전하지는 않는다. 부드러운 음식과 함께 충분히 쉬고 만족할 만큼 푹 자야 한다. 그러면 기운을 회복하게 된다. 평소 기운이 막힘없이 잘 흘러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처럼 근본적인 것은 없다. 우리 몸은 모두가 기(氣)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
운동은 젊음을 되살아나게 하지만, 노동은 노화(老化)를 촉진한다. 온몸을 골고루 기분 좋게 움직여 주는 것은 운동이지만, 특정 부위만을 힘들게 움직이면 노동이다. 문제는 근육과 관절을 얼마나 골고루 움직이냐에 달려있다. 그리하면 막혔던 기운(氣運)이 열린다. 그리고 그것은 장기(臟器)까지 되살려낸다. 최소 일주일에 5번은 운동해야 한다. 자연의 법칙은 움직이지 않는 것을 쇠퇴(衰退)시킨다. 나는 늙어서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았다. 특별한 기구도 장소도 필요 없이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운동 말이다. 그래서 찾게 된 것이 태극기공(太極氣功), 태극권(太極拳)이다. 단순히 건강만이 목적이라면 태극기공이 으뜸이다. 그러나 약간의 호신술(護身術)과 예술성(藝術性)이 필요하다면 태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