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운동 (22)
谷神不死
경제적 문제나 정치 문제, 전쟁 등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문제는 통(通)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우리 마음과 몸에 생기는 문제 역시 다르지 않다.불안과 우울은 물론이거니와,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고, 병으로 고통받는 것 모두가 기(氣)의 문제다.氣가 통하지 못하면 일단 불쾌해지고 몸이 무거워지는데, 그 이유는 말단까지 흐르는 기혈(氣血)이 장해를 받기 때문이다.무슨 수를 쓰든, 氣를 통하게만 만들어주면 사회 전반의 모든 문제도 해결된다.경제에서의 氣는 돈이며, 정치에서의 氣는 대화와 이해이다.문제 해결은 통기(通氣)에 있다. 그것 하나면 만사 오케이다.선도(仙道) 공부는 氣를 통하게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축기(蓄氣)나 운기(運氣), 선도의 꽃 소주천(小周天) 역시 모두가 통기 이후에나 이루어지는 것이다...
운동은 자전거 타기와 같습니다.패달을 밟으면 앞으로 굴러가고, 패달을 멈추면 쓰러지고 맙니다.나이가 들수록 운동은 더 필요합니다.그리고 지속적이어야 합니다.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어야 합니다.걷기(산책)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의사들이 말합니다.빠른 걸음, 팔굽혀펴기, 그리고 스쿼트처럼 근육에 저항을 주는 운동이 가미되어야 합니다.누구와 경쟁하는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번거롭기도 하고, 무리하기 쉽습니다.몸과 마음을 동시에 살리는 이상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그것은 태극기공(太極氣功)입니다.처음엔 직접 찾아와 배워야 합니다.한 번만 배우면 평생 자기 것이 됩니다.어려워도 한 달에 한 번은 점검받아야 동기부여가 됩니다.
한때는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올 때가 있었는데,다소 어려운 일이 있어도 별걱정을 하지 않았는데,그리고 멋진 이성(異性)을 보면 마음속 설렘이 있기도 했었는데,지금은 달라졌다면... 호기심도, 관심도 없고, 움직이기 싫고, 눕고만 싶어진다면, 원인은 한마디로 기력(氣力) 때문이다.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여라.그리하면 기본적인 기력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기력을 일으키는 특별한 운동(氣功)을 하면 더할 나위가 없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습관화하느냐에 있다.그것도 기력이다. 기력이 딸리면 한두 번 하고 그치기 십상이니 말이다. 여기서 필요한 것이 의지(意志)다. 처음엔 의지로라도 밀어붙여야 한다. 보통 보름이면 운동이 몸에 붙기 마련이고,한 달이면 누구라도 몸이 운동을 원하게 된다. 기력을 길러야 한다...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스트레스는 정신적 문제이지만, 비만(특히 뱃살)을 부른다는 것이 특이 사항이다. 그 이유는 그것이 당(糖)을 땡기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처럼 힘든 것은 없다. 하지만 소식(小食), 운동, 수면 등등 그 모든 것이 충족된다 할지라도 마음을 다스릴 수 없다면 헛수고다. 스트레스는 본인이 인식하는 순간 스트레스가 된다.그러므로 Mind control이 우선이다. 유리잔은 땅에 떨어뜨리면 깨진다.하지만 유리잔은 떨어뜨렸기 때문에 깨지는 것이 아니다. 근본적 이유는 그것이 유리잔이기 때문이다. 만약 고무 컵이나 쇠 컵이라면 깨질 리가 없다. 시간 나는 대로 자기 마음을 부드럽게 만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굳이 명상 같은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늘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
활성산소(活性酸素)는 우리 몸에 필요한 것이다. 그것은 노화된 세포를 태워 없애기 때문이다. 노화(老化)를 방지하는 것이다. 활성산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매일 운동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 역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활성산소의 양이 많아지면, 그것이 건강한 세포까지 태워 죽인다. 노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운동도 적당해야 한다. 숨차고 땀을 많이 흘리면 과다 활성산소가 된다. 요즘엔 기공 태극권을 권하는 의사가 많아졌다. 적당하게 활성산소를 만드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과거에 다쳤던 곳도 다시 아파지는데 그리되면 대개 움직이려 하지 않고 침대에 누우려고만 한다. 몸이 여기저기 아파지기 시작하면 더욱 운동을 기피하고 대신이 보약(補藥) 먹기를 생각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몸을 움직여야 한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에너지(氣運) 흐름이 멈추고, 정신도 피폐해지기 때문이다. 몸이 쑤시더라도 일어나 산보라도 하자.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노인성 치매에 효과적인 것이니... 혹시 외단공(太極拳)을 배웠다면 매일 한 번씩 하면 더욱 좋다. 그것은 기운을 통하게 하고 마음을 새롭게 해준다. 적어도 사는 날까진 즐겁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뇌(腦)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우리를 위해서 일한다. 자동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의지력을 키우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腦에 적절한 조건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에너지(氣)가 부족하면 활동을 멈춘다. 腦는 우리 몸 가운데 가장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다. 게을러지고, 학습력(집중력)의 저하, 그리고 깜박깜박하는 기억력 감퇴와 핵심을 찾지 못해 생기는 답답한 응답들은 뇌 에너지와 깊은 연관을 지니고 있다. 腦에 가장 해로운 것은 수면 부족이다. 또한 수면 역시 양(量)보다는 질(質)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많이 잤는데도 힘이 없고, 머릿속이 어수선하다는 것은 좋은 잠을 자지 못했다는 증거다. 양질(良質)의 잠을 자기 위해서는 가급적 스트레스를 축적하지 말아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나이와 관계없이 매력적인 여자 1. 지적(知的)이지만 조신(操身)하다. 2. 정신세계에 관심이 있다. 3.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깊다. 4. 논리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고 있다. 5. 독립심이 강하고 당당하다. 6. 건강을 위해 매일 땀 흘려 운동한다. 7. 피부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8. Energetic하다.
남자는 72세, 여자는 75세가 '건강수명'이란다. 보고에 의하면, 그 후 10여 년은 골골하면서 살다 간단다. 침상에 누워 100세를 살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단 60을 살더라도 남의 도움 없이 살다 가야 하지 않겠는가? 건강 전문의가 건강수명을 지키는 네 가지 조건을 말했다. 첫째는 80세를 넘어서라, 둘째, 치매를 이겨내라, 셋째, 노화의 벽을 넘어서라 넷째, 약과 의사에 의존하지 말라는 누구나 아는 내용이었는데, 거기에 운동은 왜 빼놓았는지 궁금하다. 운동은 단순히 몸만 건강하게 만들지 않는다. 몸이 건강한 사람이 정신도 건강하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하지만 최소 60이 되기 전에는 시작해야 한다. 아니면 힘도 들거니와 지속하기가 만만치 않다. 노..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하라는 말이 있다. 그래야 심폐기능이 좋아진다고 그들은 말한다.하지만 운동선수들이 오히려 건강하지 못하고, 천수를 다하지 못하거나 여생을 어렵게 보내게 되는 것은 활성 산소 때문이다.달리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도 무리해서 헉헉거리게 되면 체내에 활성 산소가 폭발하고, 건강에 결코 이롭지 못하며 그것은 오히려 병을 부른다.운동은 해야 한다.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활성 산소와 무관한 운동이 있는가? 있다.가능한 대로 숨이 차지 않은 정도로 운동량을 조정하면 된다. 운동하는 중 안정적 호흡이 유지된다면 좋다. 숨차지 않지만 약간의 땀은 흘릴 수 있는 운동이라면 그것보다 건강에 유리한 운동은 없다. 그런 운동이 있는가?일단 걷기와 스트레칭 그리고 가벼운 자전거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