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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단전(丹田)은 에너지(氣)의 근원이며, 산 자라면 누구나 알아차려 지녀야 한다.단전호흡을 위해서는 우선 단전의 감각이 살아나야 한다.그때에야 비로소 에너지를 아는 사람이 된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단전은 추상적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단전을 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단전을 감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집중력 때문이다.생각이 단전에 머물지 못하고 이리저리 날라다니기 때문이다.생각을 현재에 붙들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은 호흡을 주시(注視)하는 것이다.단전호흡은 간단하다.억지로 배를 불리고 꺼지게만 하지 않으면 된다.첫째, 호흡을 주시하고,둘째, 그 호흡을 단전(하복 중앙)으로 옮기면 바로 단전호흡이 시작된다.어렵다고 생각하지 말라.어렵다는 그 생각이 일을 그릇되게 한다.

"몇 살까지 살았느냐"보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채식을 한다고 오래 사는 것이 아니고, 육식만 고집한다고 단명하는 것은 아니다.술, 담배를 달고 살아도 천수를 넘겨 사는 사람도 있고,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애써 피하던 사람이 암으로 고생하다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있다.운동선수들이 나이 들어 불치병에 시달리고, 운동이라곤 숨쉬기밖에 모르던 사람이 90을 넘겨 산다.우리의 삶은 바라보는 시각, 즉 삶을 고통으로 보며 질질 끌리며 살았느냐, 맛있는 요리 맛을 보듯이 이 맛, 저 맛을 즐기며, 보고 싶은 것 보고, 하고 싶은 짓을 하며 시간 보냈느냐가 삶의 핵심이다.아침에 잠에서 깰 때 기대감에 설레는 마음으로 일어난다면, 그 인생은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삶이다.

의식과 에너지(氣)의 결합이란 그 둘이 합쳐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 에너지는 신비스러운 존재지만, 훈련에 의해 의식의 명령에 따라 작용(作用)하게 된다.그 훈련을 양신(養神) 거기서 태어난 에너지체를 양신(陽神)이라 한다. 그것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며, 그 존재는 뇌를 벗어나 있다. 몸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의 의식은 몸을 매개(媒介)로 하여 에너지와 소통하지만,에너지와 계합을 이루고 몸을 벗어났을 때, 그 작용력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 양신(養神)이란 의식과 에너지를 하나로 묶는 작업이다.양신(養神)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에너지체(陽神)로 다시 태어난다. 선도(仙道)의 핵심은 양신(養神)이다. 소주천(小周天)과 대주천(大周天)은 차원이 다르다. 소주천은 몸을 가진 자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연애할 때 구애하는 쪽이 먼저 상대를 끌고 가려 하기 마련이고,얼마를 그리하다 보면 상대가 나를 끌고 가게 된다. 그리고 관심이 부족(에너지가 딸린다)하다 싶을 때만 살짝 성의를 보내면 된다.그것이 연애의 테크닉이다. 헤어지는 이유는 관심이 다했을 때이다.어느 쪽이든 관심이 다했음을 알아채면 슬슬 관계 청산을 생각해야 한다.질질 끌려가는 연애는 바람직하지 않다. 부부간에도 마찬가지다.관심이 다했는데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불행한 일이다.어서 다른 상대를 만나 팔자를 고치는 것이 좋다. 수행도 마찬가지다.처음엔 스승이 끌고 가게 마련이다.얼마를 그리하다 보면 제자의 열정에 스승은 따라가게 된다. 그것이 정상적인 사제(師弟) 관계다.그리고 추진력이 부족하다 싶을 때만 스승은 살짝살짝 힘을 ..

"나는 없다"는 생각을 주입시키려는 사람들이 있다.그들은 깨어있다는 것이 '내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말한다.하지만 속지 말라.그들이 어떤 권위로 말한다고 할지라도 말이다.생각이 나인가?내가 없다면 누가 알아차린단 말인가?길을 걷다 보면 수많은 사람을 지나친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얼굴 모두를 기억하지는 못한다.그 이유가 내가 없어서였을까?그렇다면 지금 외출에서 돌아왔다는 것은 누가 아는가?깨어있다는 것은 보고, 듣고, 느끼는 이 신비한 존재가 있고 기능한다는 것을 알아차리며 산다는 것이다.두려워 말라.당신이 지지했던 지도자가 실각한다고 나도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KOREA에 새 페이지가 열리고 있다.대문이 닫히면 창문이 열린다.창문 밖 풍경을 감상하는 나와 함께 말이다.

명상은 생각을 쉬게 하는 시도이다.어떠한 명상이라도 마찬가지다. 생각이 쉬는 순간 생각은 힘을 얻는다. 그저 지켜보기만 하라.중요치 않은 일에 마음을 쓰지 말라.가급적 고요함을 유지하라. 생각은(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도) 에너지 낭비가 크다. 생각이 내용을 갖지 않을수록 에너지(氣) 축적이 일어난다.그것은 기회의 창을 활짝 열어 놓는다. 명상과 초능력은 한통속이다.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런 것은 아니다. 그것은 아는 사람에게만 적용된다.

기(氣)를 모으는 것을 축기(蓄氣)라 한다.축기를 하는 방법은 운동(外丹功)과 호흡법이 있는데,운동이 문을 열어 氣를 끌어오는 법이라 한다면, 호흡법은 氣의 갈무리(저장)하는 것이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제대로 관리하는 법을 모르면 돈이 모이지 않듯이 바른 호흡법을 모른다면 아무리 氣를 많이 끌어온다 해도 소용이 없다. 氣를 끌어오는 운동은 천천히 균일하게 움직여야 한다.빠르고 힘을 쓰는 운동은 익(益)보다 손(損)이 크다. 태극기공(태극권) 보다 더 氣를 잘 끌어오는 운동은 없다. 적어도 30살 이후부터는 氣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氣가 급격히 고갈되는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蓄氣를 위한 바른 호흡법은 필히 의식(意識)이 가미되어야 한다.처음엔 복식호흡(腹式呼吸)으로 시작해 하복부 중앙에..

깨달음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지만, 이 몸을 가지고 있는 한 사고력은 필요하다.책을 보거나 깨달음 강의를 들을 때 우선적으로 사고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사고 작용을 버려야 한다는 것 역시 사고 작용이다.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깨달음을 위해서는 잠시 사고를 미루어 두어야 한다. 생각이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이다.사고는 흔들리는 습성이 있다.그것이 깨달음을 의심하게 한다.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다.지금 당신이 어떤 수행을 하고 있다면, 여기저기 기웃대지 말고, 그것으로 밀고가 끝장을 보도록 하라.사실상 누구나 이미 깨달아 있으니 말이다.당신은 늘 당신의 깨달음을 의심하고 있다.그것이 당신이 깨닫지 못하는 큰 이유다.확신은 단번에 오지 않는다.처음 얼마 동안은 살이 떨릴 정도로 마음이 내려놓아..

지금 당신 손바닥에 그려진 손금을 한번 들여다보라.혹시 손바닥에서 M 모양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하늘이 특별한 일을 시키기 위해 준비한 사람이며, 초능력의 소유자일 수 있다.이것은 내 이야기가 아니라, 달라이 라마나 유명 예언가들의 아름을 빌어 수십차례 유튜브에 포스팅된 내용이다.그 말을 믿을 수도 있고, 의심할 수도 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자유다.그것을 믿는다면 당신은 그리될 공산이 클 것이고, 무시해 버린다면 그것으로 그만일 것이다.인간의 미래는 생각이 지배한다.자기에 대하여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펼쳐진다.물론,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리얼하게 그것을 머릿속에 그리느냐에 달려 있지만...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라고 했다.만병의 근원은 기혈(氣血)이 잘 흐르지 못해 생기는 것이니 병을 낫게 하려면 기혈만 잘 흐르게 하면 된다."氣血"이란 생명 에너지(氣)와 혈액이다.기와 혈은 한통속이라 기만 잘 흐르게 하면 혈액순환은 자동으로 원활해진다.氣를 잘 흐르게 하려면, 첫째 운동이요, 둘째는 중심 잡힌 마음 조건이다.고로 운동하지 않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氣血이 막히고, 그것을 방치하면 고혈압, 당뇨, 신장병, 간경화가 온다.아무 운동이나 기혈 순환에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기운을 잘 통하게 하려면 숨차지 않고 땀이 적게 나는 운동을 해야 한다. 요즘 건강에 이롭다고 하여 '슬로우 죠깅(slow jogging)'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호흡과 단전을 주시하며 걷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