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음 (45)
谷神不死
하드웨어가 부실하면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구동할 수 없습니다.몸에 문제가 있으면 온전한 정신세계를 가질 수 없습니다.몸의 건강에서 온전한 정신세계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행은 몸을 조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그것을 조신(調身)이라고 합니다. 조신(調身)이 이루어지면 호흡도 안정을 찾습니다.그것을 조식(調息)이라고 합니다. 시타르타 역시 호흡을 중시했듯 호흡은 깨달음과 깊이 연결 되어 있습니다. 調身과 調息의 기초가 있을 때 중도(中道)를 지킬 수 있습니다.그것을 조심(調心)이라고 합니다. 調身 調息 調心 그 세 가지를 선도(仙道)의 삼조(三調)라고 합니다.그것은 선도인(仙道人)의 필수 요건입니다.

'나'는 내가 조정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단지 그 존재를 알아채기만 하면 됩니다. 조정이 가능한 대상은 몸과 마음입니다.몸과 마음은 내가 사용하는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끄달리며 사는 이유는 몸과 마음이 나라고 믿기 때문입니다.내가 누군지를 알아채는 순간, 몸과 마음은 나의 휘하에 들어옵니다. 우리는 정신력(念力)을 사용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립니다.물론 정신도 나는 아닙니다.정신도 내가 사용하는 도구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입니다.하늘 아래, 땅 위에 존중받을 것은 오직 나뿐입니다.그것을 알고 나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단전(丹田)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단전 지키기보다 더 중하고 재미있는 일이 있다는 뜻이다. 단전에 마음을 두고 있는 한, 단전이 느껴지지 않을 리 없다.마음을 써주지 않으면 사랑하던 그 사람도 멀리 떠나듯 말이다. 조용히 단전에 마음을 두고 있노라면(물론 인내가 필요하다)..단전이 저절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왜냐하면 원래 거기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단전이 회복되지 않는 한, 선도(仙道) 공부는 지속할 수가 없다.단전이 점점 실(實)해지면서 단전은 힘을 발휘한다. 첫째가 건강이요, 둘째는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다.기운의 배급이 좋아지기 때문이며. 집중을 끌어오는 丹田의 힘 때문이다. 나는 단전과 인연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챙겨주지 않는데 붙어 있을 물건은 어디에도 없다.

지금 당신 손바닥에 그려진 손금을 한번 들여다보라.혹시 손바닥에서 M 모양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하늘이 특별한 일을 시키기 위해 준비한 사람이며, 초능력의 소유자일 수 있다.이것은 내 이야기가 아니라, 달라이 라마나 유명 예언가들의 아름을 빌어 수십차례 유튜브에 포스팅된 내용이다.그 말을 믿을 수도 있고, 의심할 수도 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자유다.그것을 믿는다면 당신은 그리될 공산이 클 것이고, 무시해 버린다면 그것으로 그만일 것이다.인간의 미래는 생각이 지배한다.자기에 대하여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펼쳐진다.물론,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리얼하게 그것을 머릿속에 그리느냐에 달려 있지만...

나는 여기 이렇게 있다.잃어버리는 물건이 아니다.어제도 나는 있었고, 오늘도 나는 있으며, 내일도 나는 있을 것이다.돈과 권력(직업)을 잃어도, 명예가 사라져도, 나는 있다.이름이 내가 아니며, 내 일이, 내 사명(使命)이 나는 아니다.이 몸도, 마음도, 나는 아니다.나는 누구인가를 알려면 위에 열거한 모든 것을 제거해 보라."이것이 '나'일 거야"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말이다.그러면 당신은 즉시 '부처'가 된다.자기가 누군지를 아는 사람을 부처라 한다니 말이다.어려운 일인가?

몸이 변하면 마음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면 몸도 변합니다.몸이 살아나면 마음이 살아나고, 마음에 힘이 생기면 몸에도 힘이 생깁니다.나이 들면 근육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나이 들면 자신감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지레 포기하지 마십시오.근육을 부활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근육이 힘이 들다 할 정도로 반복해 움직이고, 입에 맞는 단백질 식사를 하면 됩니다.그러면 쳐진 마음도 부활합니다.단, 시간을 정해 매일 해야 합니다.집중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방법이 있습니다.매일 30개의 마음의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마음은 반복에 무너집니다.매일 희망적인 그림을 그리면, 나도 모르게 집중력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깁니다.그러면 쳐졌던 몸도 부활합니다.몸과 마음을 동시에 살려내는 방법이 있습니다.근육을 부활시키고 자신감을 만들게..

발기가 시원치 않은 원인의 50%는 혈액 순환 장애 때문입니다.정력제가 무슨 소용입니까?연료 파이프에 때가 많이 끼어있는 차에 첨단 전자장비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연료 펌프가 작동하지 않는 차에 베스트 드라이브가 무슨 소용인가요?심혈관을 정리하지 않고 멍때리기만 한다고 마음이 편해지지 않습니다.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운동을 해야 합니다.몸과 마음, 그리고 호흡을 동시에 살려내야 합니다.그것을 '성명쌍수(性命双修)'라 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몸이 아파지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외로워지는 것도 아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옹고집이 생기는 것 역시 아니다. 관리를 잘못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아파지고, 홀로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고,... 자기만 옳다고 하니 옹졸하다는 말을 듣는 것이다. 꾸준히 운동하고(계획을 세워 30분이라도 매일 해야 한다), 사물을 넓은 시야로 보려 하고,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용서하며 살면 오히려 살만한 것이 노년(老年)이다. 마음 정리가 될 만한 글들을 꾸준히 읽고, 자기 관조를 통해 일기 쓰듯 중심 잡힌 글을 쓰다 보면, 눈이 열리고 모든 것을 포용하며 살게 된다. 누군가 말했다. 몸 아픈 것만이 병이 아니고, 외로움과 옹고집도 병(病)이라고 말이다.

우울해지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하나는 내인(內因)이요, 다른 하나는 외인(外因)이다. 우울증이 호르몬 문제, 혹은 외부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한,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리 생각하는 한, 문제 해결은 요원하다. 약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라. 그것은 문제 해결법이 아니며, 임시변통일 뿐이다. 우울증은 마음의 문제임 틀림없다. 하지만 늘 마음을 지켜보고 있는 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마음의 상태를 알아채고, 마음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놈, 그놈은 우울하지 않고, 우울해 본 적이 없다. 적장의 목을 베면 전쟁은 끝난다. 마음에 관심을 두지 말고 마음을 지켜보고 있는 놈,이리저리 마음을 평가하는 놈에게 관심을 가져보라. 물론 쉽지는 않다.그놈은 호흡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먼저 호흡..

"마음이 감정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있다. 외부적인 요인들이 감정을 일으킨다고 말이다. 그 말에 나는 동의한다.물론, 몸의 조건이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에도 동의한다. 보통은 우리가 무엇을 보고 듣느냐에 의해 감정이 일어난다.하지만 오감(五感)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간에, 관찰자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 감정을 맘대로 날뛰지 못하게 스스로 다스릴 수 있다. 자기 자신이 주체(主體)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중심 자리에 서서 사물(자기를 포함)을 바라보는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우리에겐 이미 그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를 과소평가하지 말라.주눅 들지 말라.주눅 드는 순간, 헤어날 길은 없다.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