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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神不死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말이 이쁜 사람마음이 고운 사람대화가 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물론 시효는 있지만 말이다.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행복하다.그것은 호감을 떠나 그 사람의 지적(知的) 수준이다. 그런 사람은 나이와 관계없이 타인에게 에너지를 준다. 마음이 고와야 여자(남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지나치면 가끔은 답답한 것도 사실이다. 그저 수동적이기만 한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드물다. 뭐니 뭐니 해도 머리가 유연한 것이 단연 으뜸이다. 그런 사람은 잘난체하지 않고 상대에 맞춰 유연하게 말하고 행동한다. 그것은 연식이 높은 사람이라도 마찬가지다. 학력이 높지 않아도 멋지게 생기지 못했어도 말이다. 자기가 혹시 부정적으로, 한쪽 ..

마음을 '나'라고 하면 마음이 내가 되고, 몸을 '나'라고 하면 몸이 내가 된다.여자라 하면 여자가 되고, 철수라 부르면 철수가 된다.'내가 없다'고 하면 없을 것이고, '있다' 하면 지금 '이것'이 내가 된다.꽃이라 불렀을 때 나에게 다가와 꽃이 되었다는 글이 있다.당신은 당신을 누구라 명명(命名)할 것인가?먼지만도 못한 존재?노예 같은 피조물?신(神)의 아들(딸)?아니면 천상천하에 유아독존 하는 존재?하나 골라잡아라.꽃이라 부르면 꽃이 된다.

마음을 비우고 잘 살펴보면 누구나 알아챌 수 있는 것이 '그것'이다.이 생각, 저 생각이 방해해서 처음엔 다소 어렵겠지만.... 그것을 알아챈 사람을 불교에선 깨달은 자, 부처(Buddha)라 부른다. 하지만 알아챈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지는 않는다.세상을 살다 보면,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느끼는 것, 생각나는 것을 따르며 살 수밖에 없다. 산에서는 깨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오면 원상복귀(原狀復歸)다. 그것이 소위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큰 고민이다. 그냥 세상과 흐르며 살면 안 될까?기쁨과 괴로움에 나를 맡기면서... 영화 보듯이 그런 것들을 고요히 지켜보면서 말이다. ‘나’는 몸과 마음, 그리고 에너지(氣)로 이루어져 있고,마음은 겉마음, 속마음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구성되어 ..

하드웨어가 부실하면,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구동할 수 없습니다.몸에 문제가 있으면, 온전한 정신세계를 가질 수 없습니다.몸의 건강에서 온전한 정신세계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수행은 몸을 조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그것을 '조신(調身)'이라고 합니다. 조신(調身)이 이루어지면 호흡도 안정을 찾습니다.그것을 '조식(調息)'이라고 합니다. 싯다르타 역시 호흡을 중시했듯 호흡은 깨달음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調身과 調息의 기초가 있을 때 중도(中道)를 지킬 수 있습니다.그것을 '조심(調心)'이라고 합니다. 調身, 調息, 調心, 이 세 가지를 선도(仙道)의 '삼조(三調)'라고 합니다.그것은 선도인(仙道人)의 필수 요건입니다.

'나'는 내가 조정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단지 그 존재를 알아채기만 하면 됩니다. 조정이 가능한 대상은 몸과 마음입니다.몸과 마음은 내가 사용하는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끄달리며 사는 이유는 몸과 마음이 나라고 믿기 때문입니다.내가 누군지를 알아채는 순간, 몸과 마음은 나의 휘하에 들어옵니다. 우리는 정신력(念力)을 사용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립니다.물론 정신도 나는 아닙니다.정신도 내가 사용하는 도구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입니다.하늘 아래, 땅 위에 존중받을 것은 오직 나뿐입니다.그것을 알고 나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단전(丹田)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단전 지키기보다 더 중하고 재미있는 일이 있다는 뜻이다. 단전에 마음을 두고 있는 한, 단전이 느껴지지 않을 리 없다.마음을 써주지 않으면 사랑하던 그 사람도 멀리 떠나듯 말이다. 조용히 단전에 마음을 두고 있노라면(물론 인내가 필요하다)..단전이 저절로 드러나게 되어 있다.왜냐하면 원래 거기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단전이 회복되지 않는 한, 선도(仙道) 공부는 지속할 수가 없다.단전이 점점 실(實)해지면서 단전은 힘을 발휘한다. 첫째가 건강이요, 둘째는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다.기운의 배급이 좋아지기 때문이며. 집중을 끌어오는 丹田의 힘 때문이다. 나는 단전과 인연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챙겨주지 않는데 붙어 있을 물건은 어디에도 없다.

지금 당신 손바닥에 그려진 손금을 한번 들여다보라.혹시 손바닥에서 M 모양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하늘이 특별한 일을 시키기 위해 준비한 사람이며, 초능력의 소유자일 수 있다.이것은 내 이야기가 아니라, 달라이 라마나 유명 예언가들의 아름을 빌어 수십차례 유튜브에 포스팅된 내용이다.그 말을 믿을 수도 있고, 의심할 수도 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자유다.그것을 믿는다면 당신은 그리될 공산이 클 것이고, 무시해 버린다면 그것으로 그만일 것이다.인간의 미래는 생각이 지배한다.자기에 대하여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펼쳐진다.물론,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리얼하게 그것을 머릿속에 그리느냐에 달려 있지만...

나는 여기 이렇게 있다.잃어버리는 물건이 아니다.어제도 나는 있었고, 오늘도 나는 있으며, 내일도 나는 있을 것이다.돈과 권력(직업)을 잃어도, 명예가 사라져도, 나는 있다.이름이 내가 아니며, 내 일이, 내 사명(使命)이 나는 아니다.이 몸도, 마음도, 나는 아니다.나는 누구인가를 알려면 위에 열거한 모든 것을 제거해 보라."이것이 '나'일 거야"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말이다.그러면 당신은 즉시 '부처'가 된다.자기가 누군지를 아는 사람을 부처라 한다니 말이다.어려운 일인가?

몸이 변하면 마음이 변하고, 마음이 변하면 몸도 변합니다.몸이 살아나면 마음이 살아나고, 마음에 힘이 생기면 몸에도 힘이 생깁니다.나이 들면 근육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나이 들면 자신감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지레 포기하지 마십시오.근육을 부활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근육이 힘이 들다 할 정도로 반복해 움직이고, 입에 맞는 단백질 식사를 하면 됩니다.그러면 쳐진 마음도 부활합니다.단, 시간을 정해 매일 해야 합니다.집중력과 자신감을 기르는 방법이 있습니다.매일 30개의 마음의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마음은 반복에 무너집니다.매일 희망적인 그림을 그리면, 나도 모르게 집중력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깁니다.그러면 쳐졌던 몸도 부활합니다.몸과 마음을 동시에 살려내는 방법이 있습니다.근육을 부활시키고 자신감을 만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