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대통령이 업신여김을 받는다면... 본문
도덕경(道德經)은 정치 참고서라고 할 수도 있다.
노자(老子는) 군주(君主)의 격(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태상(太上)은 그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다음은 가까이하여 가상히 여기며,
다음은 그를 두려워하며,
그다음(最下)은 업신여긴다.
太上, 下知有之.
其次, 親之譽之.
其次, 畏之. 其次, 侮之.
노자(老子)는 바람직한 군주의 상에 대해
“현명한 왕의 정치는 그 공적이 천하를 덮어도 자기 것이 아닌 듯이 하고,
그 교화가 만물에 베풀어져도 백성들은 교화를 받았다는 느낌이 없다.
이처럼 현명한 왕의 공적과 교화는 뭐라고 칭할 수는 없지만 만물을 스스로 기쁘게 하니,
그는 측량할 수 없는 현묘한 경지에 서서 무위(無爲)의 세계에서 노니는 자이다.”라고 부언했다.
긴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보는 현재 Korea 대통령의 품격(品格)은 어느 급인가?
선거를 통해 당선된 그의 품격은 곧 당신의 품격이다.
728x90
반응형
'老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0) | 2023.02.27 |
---|---|
마음을 비워 氣를 배에 모으며... (0) | 2023.02.27 |
그윽한 덕인 (0) | 2020.08.10 |
명가명비상명(名可名非常名) (1) | 2019.12.06 |
명가명비상명(名可名非常名) (2) (4) | 2019.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