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생명의 소중함 본문
견성(見性)을 마친 무사인(無事人)에게 극락왕생이 필요할까?
見性을 하셨다고 떠들썩하던 고명(高名)한 선객(禪客)이, "나무아미타불"만 외우면 된다는 정토종(淨土宗)으로 개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도 말년(末年)에... 앉기만 하면 참선, 무아(無我)를 빼고는 말을 못 하던 분이 말이다.
정말로 속 깊게 그를 폄하할 수 있는 사람이 혹시 있다면 앞으로 당당히 나서보라. 내가 물리적인 방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겠노라.
생사(生死)가 일여(一如)라 할지라도, 깨달음은 깨달음이고 생명은 생명이라 생각하는 것이 중심 잡힌 견해(正見)라고 필자는 믿는다.
상(相)이 허망(虛妄)하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건만, 즉견여래(卽見如來) 이후에도 본래면목(本來面目)은 역시 本來面目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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