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자기를 확인하고 살아야 행복합니다 본문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기는 있었는가 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세 번 예수를 부인했고, 도마 역시 예수의 상처를 확인한 후 믿음을 유지했습니다.
자기를 직접 확인한 것을 가리켜 견성(見性)이라고 합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실재(實在)를 확인한 것입니다.
見性이 없이 자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없습니다. 견성이 있어야 모든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미래에 대해 확신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자기가 누군지부터 확인하고 살아야 행복합니다.
見性이 없는 믿음은 모래 위의 집(砂上樓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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