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안식 본문
안식일을 지키는것을 신앙(信仰)으로 삼는 기독교 교단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일주일에 하루는 일을 하지 않고 쉬며 지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안식(安息)이란 "편안하게 쉬는 것"이라고 국어사전은 말합니다.
안식일을 신앙하는 그들에게 궁금한 것은 "일을 하지 않는다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가?"입니다. 몸은 쉴지 몰라도, 마음 속에 근심 걱정이 요동친다면 과연 안식이 가능할까요?
게다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의 안식으로 과연 안식이 유지될 수 있을까요?
자기가 누군지를 모르고는 결코 안식할 수 없습니다. 자기를 모르면 이것 저것에 휘둘리며 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깨우쳐야 합니다. 자기가 누군지를 머리로만이 아니러 가슴과 배로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되면 24시간 365일 안식할 수 있습니다.
Immanuel!
하느님은 늘 우리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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