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하느님을 움직이는 법 본문

和光同塵

하느님을 움직이는 법

thedaywemet 2019. 8. 23. 08:00


세상엔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하셨고, 모든 길흉화복(吉凶禍福)이 그로부터 나온다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살아보니 하느님이 만물을 만드셨는지는 몰라도 확실히 인간사에는 관여치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깨달음을 얻어도 마음의 평화만 얻게 되었을 뿐, 세상살이에는 아무 도움이 안 된다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얻은 道를 실질적으로 세상사에 적용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가 일이(一理) 있는 말씀들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느님이 인간사에 관심이 없다거나, 道를 얻은 것으로 세상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하느님은 있어 무엇할 것이며, 道란 것이 호사가(好事家)들의 심심풀이 놀이보다  더 나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느님을 움직이는 법>

1. 혹시 나에게 잘못은 없는가를 살피고 그럴만한 일이 있다면 뉘우쳐야 한다. 그것을 회개(悔改)라 한다.
2. 하느님께 청을 할 때는 그의 의식에 계합(禪定)해야 한다. 즉 나의 뇌파를 그의 뇌파에 맞춰야 한다는 말이다.
3. 양심(상대적 양심이 아님)에 거리낌이 없어야 하고, 그의 관심사를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4. 그리고 성심으로 구하라. 얻을 것이다.

하느님이 어떤 관심사를 가지고 계실까는 깊이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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