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여자를 보고 음심을 품는 자 본문

和光同塵

여자를 보고 음심을 품는 자

thedaywemet 2019. 8. 16. 08:00


"간음(姦淫)하지 말라. 여자를 보고 음심(淫心)을 품은 자는 마음에 이미 姦淫하였느니라."


건강한 男子라면 女人을 보면 당연히 淫心을 품게 되어 있다. 그것은 자연현상이고, 조물주가 그리 만들어 놓지 않았을까?

예수는 도저히 불가능한 요구를 한 것인가?

모든 남자가 女人을 보고도 淫心이 안 생긴다면 세상은 어찌 될까? 아마도 인류는 씨가 마르고 말 것이다.

누구는 말한다. "그 말은 자기 婦人에게만 淫心을 품으란 말"이라고...ㅋㅋㅋ

얼토당토않다. 그렇다면 아직 혼전(婚前)의 男子는 어찌해야 할까? 그리고 자기 부인에게만 淫心을 품는 男子가 몇이나 있을까? 위선을 버려라. 오히려 外間 여자에게 더 淫心이 생기는 것 아닌가?

聖人의 말씀은 잘 새겨들어야 한다. 그 말은 淫心이 생길 때 그것이 어디서 오는지 마음속을 잘 지켜보라는 말이다. 그 안에 하느님이 계시니 말이다.

"아랫도리 시원찮은 놈은 수행자로 받아들이지도 말라"는 말이 있다.

淫心은 에너지(氣)이다. 역설적으로 淫心이 많이 일어날수록 더 자주 마음을 들여다볼 것이고 도통(道通)할 확률도 높을 것이니 말이다.

젊어서 시작할수록 수월하다.

슬프지만... 늙어지면 淫心도 현저히 줄어드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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