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운이 있어야 공부도 한다 본문
몸과 마음은 공존(共存) 관계다. 몸이 이완되면 마음도 이완되게 되어 있고, 마음이 긴장할 일이 생기면 몸도 경직된다.
깨달음(행복)을 위하여 이완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모든 일은 이완(relaxation)으로 통하니 말이다.
그것을 위해 지치도록 운동(일)을 하거나, 따뜻한 목욕, 그리고 요가 등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들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가성비가 너무 낮아서 잠시만 게을리하면 바로 환원되고 만다.
단언컨대, 운기(運氣)보다 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것은 없다. 이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관심이 있다면 당장 氣 공부에 뛰어들 것이다. 우선 氣를 알아야 하며(得氣), 氣에 시동을 걸 수 있어야 하니 말이다.
약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運도 따라야 한다.
좋은 스승을 만나야 하고, 그의 지속적인 성의(誠意)를 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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