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심령(Spirit)이 가난한 자 본문

虛其心

심령(Spirit)이 가난한 자

thedaywemet 2019. 5. 17. 08:00


"심령(心靈)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天國)이 저희 것이다."

산상수훈의 첫마디입니다.

"지난해의 가난은 아직 가난이 아니오, 올해의 가난이야말로 진짜 가난이라네. 지난해엔 송곳 꽂을 땅이 없더니, 올해는 아예 송곳조차 없다네."

선사(禪師)의 말입니다.

일맥상통하지 않나요?

생각들을 내려놓아 텅 비게 해보세요. 그것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습니다. 바로 天國입니다.

어떻게 내려놓느냐고요? 

정해진 법이 없습니다. 당신 편한 대로 그냥 내려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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