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선도인은 무슨 재미? 본문
장사하는 사람은 매일매일 매출이 늘어나는 재미에 산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은 직위가 올라가는 희망에 산다.
학자는 지식이 쌓여가는 것을 큰 보람으로 산다.
그것들은 모두 현재 진행형이다.
신앙인은 무엇이 위안일까?
죽어서 천당 혹은 극락에 가는 거?
아니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거?
하지만 그런 것들은 현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선도인(仙道人)은 매일 매일 기운이 늘어나고,
단전(丹田)이 점점 실(實)해짐을 실감하는 것이 큰 기쁨이다.
이처럼 활짝 깬 의식에 의식(神)과 기운(氣)이 계합(契合)을 이룬다면
나중에 몸이 버리게 되었을 때, 그들은 어떤 존재가 될까?
존재가 흩어지지 않는 대자유(大自由)의 존재가 될 것이다.
神과 氣는 불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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