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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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光同塵

수행자의 삶

알아챔 2025. 1. 1. 07:44

나이를 충분히 먹어 세상에 와서 할만한 일을 거의 다했다 생각하거나
아직 노인은 아니지만 세상서 더 얻을  것이 없다 생각한다면 즉시 세상에서 발을 빼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습관적으로 살고 있다면 그는 수행자가 아니다.

그렇다고 유별나게 살라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하루의 51%를 깨달음을 생각하고 소주천 수련을 지속한다면 세상서 발을 뺏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한발 떨어져 볼 수 있어야 한다.
세상에 휩쓸리면서 가끔 수행을 생각하는 것 만으론 부족하다.

아직도 이 세상에서 과연 더 얻을 것이 있는가 늘 자기에게 물어 봐야 한다.

하루 51% 만이라도 깨어있도록 자기관조에 힘쓰라.

내일은 오지 않는다.
오직 오늘 뿐,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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