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죽어도 죽지 않는다 본문
사람은 정기신(精氣神), 즉 몸(精)과 에너지(氣) 그리고 영적(靈的) 기능의 합체이다.
몸과 정신이 있어도 기(氣)가 작용하지 못하면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
의학에서는 그것을 뇌사(腦死) 상태라 한다.
기(氣)가 분리되어 정신이 몸에서 벗어나면, 曰 귀신이 되는데,
무시해도 좋은 것이 에너지가 끊기면 작용력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귀신은 후회 속에서 다시 사람이 되기를 갈망한다.
귀신이 산 사람에 입혀진 것을 빙의(憑依)라고 하는데,
귀신이 모두 빙의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늘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몸이 허약하고 멘탈이 약해지면 재수 없이 귀신의 침범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은 버렸어도 에너지를 장악한 존재를 신선(神仙)이라 부른다.
시공(時空)을 초월한 작용력을 가진 영적 존재이다.
선도 수련이란 한마디로 의식(神)과 기(氣)를 계합하는 일이다.
그것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의수단전(意守丹田)과 소주천(小周天)이고...
선도를 닦으면 죽어도 죽지 않는다.
그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무시하지는 말라.
그것은 과학을 비롯해 모든 이들이 염원(念願)하고 있는 것이니 말이다.
728x90
반응형
'달과 손가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이 꼭 필요하다 (0) | 2023.09.04 |
---|---|
communication (0) | 2023.09.03 |
암탉과 사자 (0) | 2023.08.03 |
수행은 세뇌가 아니다 (0) | 2023.07.23 |
'나'라는 고정되지 않는 실체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