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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我論] 선도는 무위를 말할 뿐 무아를 말하지는 않는다 본문

달과 손가락

[無我論] 선도는 무위를 말할 뿐 무아를 말하지는 않는다

알아챔 2023. 6. 2. 13:28

'해탈(解脫)'이란, 뇌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란 설명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차리는 자가 있다.

그러므로 알아차리는 자가 없는 해탈은 무의미하다.

 

'열반(涅槃)'은 해탈과는 다른 말이다.

열반은 죽음, 에너지의 불이 꺼진 상태, 원인이 무효가 된 상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간 상태, 알아차리는 자 역시 사라져 버린 상태이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해탈인가 열반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이다.

 

선도(仙道)가 바라는 것은 해탈이다.

선도는 모든 일이 중심에 가 있다.

선도는 무아(無我)를 말하지 않는다.

선도는 누군가를 신앙(信仰)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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