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無我論] 선도는 무위를 말할 뿐 무아를 말하지는 않는다 본문
'해탈(解脫)'이란, 뇌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이란 설명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차리는 자가 있다.
그러므로 알아차리는 자가 없는 해탈은 무의미하다.
'열반(涅槃)'은 해탈과는 다른 말이다.
열반은 죽음, 에너지의 불이 꺼진 상태, 원인이 무효가 된 상태
원래의 상태(無)로 돌아간 상태, 알아차리는 자 역시 사라져 버린 상태이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해탈인가 열반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이다.
선도(仙道)가 바라는 것은 해탈이다.
선도는 모든 일이 중심에 ‘내’가 있다.
선도는 무아(無我)를 말하지 않는다.
선도는 누군가를 신앙(信仰)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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