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그것은 바로 '나' 본문
가장 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왜 사는가?",
"당신은 누구인가?"라고 합니다.
대답이 어려운 이유는 사는 목적은 바로 삶 자체이기 때문이고, 나는 바로 여기 "이것"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게 간단한 것을...
물론, 이 몸과 이 마음이 나는 아니지요. 그것들은 나의 것, 나의 소유물로서 나의 조종 아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지를 알면 "왜 사느냐?" 문제는 간단히 해결됩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내 몸, 내 마음(受想行識)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남는 것.. 그것이 바로 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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