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여인의 매력 본문
조선 시대의 여자들에게는 '자기'가 없었다.
가치기준(價値基準) 역시 있을 수가 없었다.
여인은 필히 남편을 따라야(女必從夫) 했고, 어려서는 아버지를, 결혼해서는 남편을, 남편이 죽은 후에는 자식을 따라야(三從之德) 했다.
하지만 이제는 여인들도 자기표현을 하는 세상이 되었다.
남녀평등을 넘어서 여성 상위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자기가 없는 여성이 수두룩하다.
그런 여자는 매력(魅力)이 없다.
아무리 얼굴과 몸매를 가꾸며 산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아직도 호기심이 남은 여성, 변화를 무서워하지 않는 여성,
뚜렷한 가치관과 자기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여성,
그런 여성이라야 거기서 魅力이 풍긴다.
자기관리를 하며 사는 여성,
미래 지향적으로 정신을 조율하고 사는 여성,
매일 온몸의 기운(氣運) 관리를 하는 여성이라면 매력 만점이다.
나는 그런 여성에게 마음이 끌린다.
아마 당신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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