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인정받는다는 것 본문
대부분의 사람은 남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삽니다.
그래서 자기를 알아주는 군주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권력을 가지려는 것도, 명예 얻는 것도,
결국은 그 속에 인정받으려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남자는 자기 여자로부터 인정받아야 하고,
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남자가 자기 여자로부터 무시당하면
그는 자기를 알아줄 여자를 찾아 떠나고, 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타고난 바람둥이는 빼고 말입니다.
'깨달음'이란 자기가 자기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인기를 누린다 해도,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한다면
그것보다 심란한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소주천(小周天)은 다릅니다.
타인의 인정이 필요 없습니다.
세상에서 얻을 최고봉을 얻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아쉬운 것이 없으므로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신불(神佛)이 앞에 나타난다고 할지라도 떳떳합니다.
이미 그들과 동급(同級)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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