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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바라봄

구름 뒤에 밝은 해가 있다

알아챔 2023. 3. 15. 00:45

마음이 흐린 사람의 눈에는 맑은 하늘도 회색빛으로 보인다.
그런 사람은 밝은 미래에 대해서도 별 관심이 없다.
 
일별(一瞥)을 했다손 치더라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다시 어두워진다.
목욕 한번 했다고 영원히 개운할 수 없듯이 말이다.
 
공부를 늦추어서는 안 된다.
한 줌 안 것을 가지고, 전체를 안 것처럼 행동해서도 안 된다.
 
공부 길에 먼저 나서고 조금 늦은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토기와 거북이의 경주처럼 꾸준히 걷고, 걸은 거북이가 뛰는 토끼를 이긴다.
 
세상과 스승 앞에선 늘 겸손해야 한다.
자기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이 아닌가?.
 
함께 공부하는 도반(道伴)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서로의 공부에 힘을 주니 말이다.
 
늘 맑은 마음 갖기를 애써야 한다.
구름 뒤에 밝은 해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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