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왜 글을 써야 하는가? 본문
자기를 알고 싶다면 매일 한편이라도 글을 쓰는 것이 좋다.
글은 타인보다 자기를 먼저 향한다.
글 속에 나의 미래가 있으니 말이다.
글을 쓰는 동안 필자는 자기를 돌아보게 된다.
자기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내가 혹시 가식적인 글을 쓰는 것은 아닌가?
단순히 나를 변호하기 위한 글은 아닌가?
이 글이 타인을 위해서는 어떤 이로움이 있을까?
비록 솔직하지 못한 글이라도 좋다.
글을 쓰는 동안 내면의 감찰(監察)이 있을테니 말이다.
단 세 줄의 글이어도 좋고, 앞뒤가 맞지 않고 갈팡질팡해도 좋다.
그것은 앞으로 더 나은 글이 될 것이라는 증거이니 말이다.
확신한다.
글은 틀림없이 나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한다.
글은 나를 밝힌다.
내 속을 속속들이 알아채게 해 나를 깨어있게 한다.
매일 한편이라도 글을 쓰자.
글을 통해 나 너머의 나를 Watching해 보자.
728x90
반응형
'일상 속 바라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찰자] 분노조절 장애 (0) | 2023.02.25 |
---|---|
[시각화] 성공자는 계획이 완성된 것을 먼저 본다 (1) | 2023.02.25 |
[Seniors] 노년기를 외롭지 않게 보내는 방법 (0) | 2023.02.25 |
[Seniors] 자연스런 건강관리 (0) | 2023.02.25 |
[自性] 불안과 두려움 (0) | 2023.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