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自性] 불안과 두려움 본문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변화가 없으면 답답해하는 사람이다.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 그것이 상위(上位)의 수행(修行)이다.
거기서 자기를 알아채야 한다.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 하지 않던가?
이치(理致)는 오면 가고, 가면 오도록 되어 있다.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한다.
변화를 즐기고 살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을 알아채는 것을 깨달음(見性)이라 하고,
그것에 에너지(氣)를 부어 영원성을 회복하는 가르침이 선도(仙道)다.
간다고 서러워하지 말라.
모두가 떠나가도 가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을 아는 자는 불안하지도 두렵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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