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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바라봄

상대가 한계에 갇혀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알아챔 2020. 7. 10. 08:00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가 한계 속에 갇혀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그의 말속에서 한계를 발견한다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것이 그 사람이며, 그것으로 완벽합니다. 또한 그 사람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한계에 갇혀있는 것은 당신의 생각뿐입니다.

 

그의 속에서 당신의 한계를 발견하도록 하십시오. 그의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만을 뽑아내면 됩니다. 그 사람이 옆집 아줌마이든지, 예수든지, 석가모니이든지, 칸트이든지, 플라톤이든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반면에 그의 말이 논리적이지 않다면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하는 것은 그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은 친한 사이에서만 해야 합니다. 분란의 소지가 될 것이니 말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자기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타인의 말과 행동은 그의 것이니 마음 쓰지 마세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허망(虛妄)하다 하지 않습니까?

 

챙기고 판단 내려야 할 것은 오직 나 자신뿐입니다.

 

특히 성경(the Holy Bible)을 읽고 불경(佛經)을 참고할 때, 나의 주관적 생각으로 그것을 재단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하는 순간, 거기 쓰여 있는 말을 한마디도 챙기지 못합니다.

 

나에게 닥치는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감사할 일뿐입니다. 비록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일이라도 결국은 약이 됩니다.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며, 느낄 수 있는 것에 늘 감사하십시오.

감사는 감사할 일을 부르게 되므로, 그것은 당신이 바라는 일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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