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깨닫기가 어려운 이유 본문
![](https://blog.kakaocdn.net/dn/cpXDee/btqEwfKOVjg/EdS0ZQ1x45kSp3ZfMNlKfk/img.jpg)
육체가 없으면, 마음도 없으며, 세상도 없다. 당연히 하느님, 부처님도 없다.
에너지(氣)가 비틀려 있으면, 마음도 비틀려진다. 고로 에너지를 바로잡으면, 마음도 바로 잡힌다.
깨닫기가 어려운 이유는 에너지는 비틀린 대로 그대로 두고 깨달으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이 육체에는 에너지(氣)가 흐르고 있다. 사실상 깨달음이란 에너지를 알아채는 것이 아니던가?
육체를 모르고는 마음도 알 수가 없다. 육체를 모르면 당연히 흐르는 에너지도 알 수가 없다.
선도(仙道)에서 몸 수련을 먼저 시키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
몸 수련 없이 깨달으려 하는 것은 마치 초등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박사 학위를 받으려 하는 것과 같다. 당연하게 어려울 수밖에 없다.
728x90
반응형
'일상 속 바라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공황이 올까? (0) | 2020.06.11 |
---|---|
공부 잘하는 비결 (0) | 2020.06.08 |
바둑이 끝나면... (2) | 2020.06.06 |
일본의 어두운 잔재,「이지메」 (0) | 2020.06.04 |
자기를 낮추면... (0) | 2020.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