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점은 행복이다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행복을 향해 있다.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목표점은 행복에 맞춰져 있다.

머릿속에 긍정적 결과를 그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불행해진 부정적 그림을 그리는 것 또한 목표점은 행복이다.

말도 마찬가지다.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은 없다. 말 한마디 한마디는 모두 자기 생각의 표현이다. 그 말 한마디로 큰 손해를 보게 된다고 하더라도 역시 목표점은 행복이다.

우리의 행동 역시 행복 쪽으로 향해 있다. 심지어 범법 행위를 하는 것도 불행이 목표는 아니다. 그것 역시도 나름대로 행복을 향해 간다고 믿고 있다.

사람들은 왜 자신에게 더 유리한 것과 불리한 것을 구별하지 못할까?
왜 자신을 망가뜨리는 선택을 서슴없이 할까?

그 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받게 된다고 할지라도 속마음은 그 선택이 더 행복할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본인의 기대를 따르지 않고 너무도 당연하게 심는 대로 거두게 한다.

우리가 가진 결정적 문제는 자기가 누군지, 결정을 내리는 그놈이 자기인지 아닌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진짜 자기가 누군지를 알게 된다면, 정말 그리된다면,

망설임 없이 언제나 행복을 만드는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 사람을 깨달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