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선도는 永生不死를 가르친다. 본문

和光同塵

선도는 永生不死를 가르친다.

thedaywemet 2018. 2. 13. 14:13

영생불사는 생자(生者)의 염원이며, 역사 이래 수없이 언급되어 온 것이다.


서선(西仙)으로 일컬어지는 예수의 말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 (요한 11:25,26)


내용이 구체적이다. 그러나 의문을 남겼다. 그것은 '나'가 누구이며, '믿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숙제다. 


그건 나중에 따지기로 하고...


아무튼 그는 육체를 확인시켜 줄 정도로 부활했다고 기록은 전한다. 


그러나 그 '나'는 이 땅에서가 아니라 영혼이 하늘나라에 가서 산다고 가르쳐 왔다. 왠지 모자른 변명같고 떨떠름한 것은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하지만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그들의 믿음이 의심스럽지 않을 수는 없다.


믿음이 있는 자는 땅에서 영원히 산다는 성서 기록은 너무 많다.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요,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 (시편 37:29)


소크라테스, 싯다르타, 그리고 유가(儒家)의 가르침도 사후의 생명을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설명은 너무나 관념적이라 일반적 사고로는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추후에 다시 검토하기로 하고...


여기 구체적이고 설득력있는 가르침을 전한다.


仙道는 말한다. "부모미생전 절대의 호흡을 일깨우라. 그리고 그것에 의식을 결합시켜라. 그것이 영생불사 신선이 되는 길이다."


그 호흡을 태식이라 하며 의수단전이 그 매개가 된다. 그것은 폐호흡 이전의 호흡이며 의식(本性)과 연생(緣生)하는 절대성이다. 


태식은 폐호흡의 시작되면서 숨어버린 원초적 호흡이다. 그 호흡은 깊이 내재하며 우리가 찾아내주기를 기다린다. 


기록을 하나 더 보자. "하느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생령(生靈)이 되었다. (창세 2:7)"


생기(태식)는 하느님(절대자리)으로부터 이어받은 것이며 그러므로 그것은 하느님의 일부다.


자, 이제 생명의 비밀이 거의 이해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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