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성 (16)
谷神不死
사소한 일에는 마음 쓰지 않고 살고 싶습니까? 최소한 내가 누군지는 알고 살고 싶습니까?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습니까? 이 지긋지긋한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살고 싶습니까? ☞ 그 Knowhow는 대학에서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 오직 자성(自性)을 깨우쳐야만 합니다. * * * * * *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게 살고 싶습니까? * 병원 신세를 지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까? * 에너지를 운용하며 살고 싶습니까? ☞ 그것은 의사가 도와줄 수 없습니다. ☞ 에너지(氣) 공부를 시작하세요. - 세계선도(仙道)연맹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의 것임이라” 예수의 말입니다. 심령(心靈)이 가난한 자를 ‘믿음이 필요한 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자, 마음을 비우는 자라고 하면 어떨까요? 가진 것이 많을수록 학식이 많은 사람일수록 생각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생각들의 덮개처럼 자성(自性)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가난은 가난이 아니요, 올해 가난이 비로소 가난이라. 작년에는 송곳 꽂을 땅도 없더니 올해엔 송곳마저 없도다.“ 어느 수행자가 남긴 글입니다. 심령(Spirit)이 이 정도는 가난해야, 비로소 가난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기는 잃어버릴 수 없다. 단지 방치하며 살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다시 찾아오면 된다. 깨닫기 위해 필요한 것은 깨어있음 뿐이다. 일단 주변의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것들에서 벗어나야 한다. 일단 '있음'에서 출발하자. '나는 없다(무아)'를 믿고 있는 한, 누구도 깨달을 수 없다. 소유물들이 자기보다 더 소중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을 '자기를 잃어버린 자'라고 한다.
근심 걱정이 없는 고요한 자리, 하루 중 얼마를 깨어서 그곳에 머무나요? 그 자리가 자성(自性) 자리입니다. 삶에 시달려도 우리는 그 자리가 있어서 살만한 겁니다. 그 자리에 한발을 걸친 사람은 돈이나 권력, 명예에 구애받지 않고 늘 당당할 수 있습니다. 丹田을 알면 바로 그 자리로 연결됩니다. 의수단전(意守丹田)이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앉으나 서나 기운을 연단(鍊鍛) 하세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습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입니다.
선도(仙道)는 자성(自性)을 중요시 합니다. ‘내가 있음’을 기초하여 수련을 이어갑니다. 그 점에 있어선 불가(佛家)도 마찬가지입니다. 自性을 알아채는 것이 견성(見性)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상(我相)'은 다릅니다. 그것은 단지 내가 아니라 ‘나‘라는 생각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我相이 가리고 있는 한, 自性은 실체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 점에 있어선 선가(仙家)도 마찬가지입니다. 선가(仙家)는 헛된 꿈을 쫒지 않습니다. 自性이 힘을 얻기 위해 에너지(氣)가 필요합니다. 고요의 에너지를 싣지 않은 생각은 망상(妄想)이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dKcBBV0mZc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