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하느님은 어디에? 본문

달과 손가락

하느님은 어디에?

thedaywemet 2019. 7. 28. 08:00


성령(聖靈)을 받으러 산을 오르고, 사막으로 가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가?

하느님이 그런 곳에만 계신가?

아니다. 하느님은 어디에나(無所不在) 계신다. 마음만 가난하게(poor in spirit) 하면 바로 모습을 드러내시는 것이 하느님이다.

종로 네거리에, 술집에, 카지노에, 증권거래소에도, 전쟁터에도, 어디에나 하느님은 계신다.

마음을 가난하게만 하면 말이다. 그리하면 누구나 자기의 본성(本性)을 알아채게 된다. 그 순간 하느님은 그 자리에 당신과 함께하신다.

Immanuel!!


728x90
반응형

'달과 손가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연성이 기본이다  (0) 2019.08.10
범사에 감사하라  (0) 2019.08.09
누가 성령을 받았는가?  (1) 2019.07.24
먼저 구해야 할 것은?  (0) 2019.07.21
벗어나면 만난다  (1)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