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기운의 중심자리 본문
이와 기는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그러므로 이를 깨우친다는 것은 영원성과 함께 한다는 뜻이다.
理는 성(性)과 같은 말이다. 그러므로 '性品을 통했다(見性)'는 말은 곧 '이치를 통했다(理通)'는 말이다.
우리에게 정신적 혼란이 있을 때 의식을 성품 자리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기운의 중심자리 역시 공적(空寂)하며, 영지(靈知)가 밝게 살아있다.
아직 성품자리를 뚜렷하게 파악하지 못한 경우, 기를 알고 있다면 기운의 중심자리로 의식을 이동시키는 것으로 끈 질긴 번뇌(煩惱)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언제든 理의 문제를 氣로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理와 氣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728x90
반응형
'和光同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기화신(鍊氣化神) (2) | 2019.05.28 |
---|---|
만족스러운 미래를 만드는 법 (2) | 2019.05.18 |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5) | 2019.05.01 |
이완 → 몰입 (11) | 2019.04.30 |
작용의 뒷배 (2) | 2019.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