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연기화신(鍊氣化神) 본문
그것은 만상 속에 존재하며, 우리는 매일 그것 속에서, 그것과 함께 살지만, 그것이 있는지조차 모른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봄, 들음, 느낌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눈이 보게 하고, 귀가 듣게 하고, 피부가 느끼는 것이 아니다. 모든 감각 작용의 뒤에는 언제나 그것이 있다.
그것(神性)은 늘 에너지(氣)와 동행한다.
선도는 그것을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 부르며, 그것에 인격(人格)을 부여하지 않는다. 그것은 모든 것의 상위개념이며, 그것이 없이는 어떠한 작용도 일어날 수 없는 신비한 것이다.
仙道는 氣(에너지)를 수련하며, 그 속에서 神性을 알아채는데, 그것을 '연기화신(鍊氣化神)'이라 한다.
그리고 그 차원에 이른 것을 '밝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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