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萬法은 唯識 본문

일상 속 바라봄

萬法은 唯識

thedaywemet 2019. 4. 25. 08:00

만법(萬法)은 유식(唯識) 

 

소유가 문제가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인생(人生)'입니다. 천하(天下)에 없는 것을 소유(所有)하고, 최상의 자리에 오를지라도, 보고, 듣고, 느끼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빼고 삶의 즐거움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보고, 듣고, 느낄 거리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변한다는 것은 기피할 것이 아니라 너무도 당연한 삶의 배려입니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느껴지는 것들이 변하지 않고 언제나 그대로라면 그것보다 지루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단, 그것들이 변화를 알아채고 있는 "그것"만 변하지 않고 작동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萬法有識)

그것을 선도(仙道)에서는 영생불사(永生不死)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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