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깨닫는다는 것 본문
인간은 새처럼 하늘을 날게 되었고, 물고기처럼 깊은 물 속에도 들어가게 되었으며, 결국은 우주여행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만족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우리가 무엇으로 사는지를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깨달음이란 "나를 움직이고 있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떠한 과학의 발전보다도 유용합니다. 우리에게 무엇으로도 이루지 못한 大自由를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누군지를 알게 되었을 때 고통이 사라집니다. 더는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느끼는 것을 따라 살지 않게 됩니다.
내가 몸과 마음을 넘어선 上位의 존재란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가리켜 "깨달음"이라 합니다.
비로소 그동안 몸과 마음을 주인으로 섬기며 불편하게 살아온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더 자유롭고, 더 만족스럽게 살게 됩니다.
3만불 시대... 많은 사람이 먹고사는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에 관심을 돌리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진리가 더욱 소중해지는 시대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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