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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ji Yoga/13. 신선이냐 열반이냐 (To live or to vanish)

최고의 삶

thedaywemet 2019. 2. 8. 08:00

사람은 영적(靈的) 존재입니다. 그것을 모르면 짐승(禽獸)처럼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에게서 靈的인 부분을 제하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공부하는 것은 좋은 직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만이 가진 원래 품성(品性)을 회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자기가 어떤 급수의 사람이 될 것인가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1. 짐승처럼 먹고, 입고, 재산 모으고, 번식하고, 힘자랑하는 데만 열중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대다수 사람이 그리 살지만 벗어나야 할 최저의 계급입니다. 

2. 논리와 합리를 중시하며, 법을 지키며, 이타적(利他的)으로 자기를 제어하며 살 수 있습니다. 소수의 사람만이 그렇게 삽니다. 짐승보다 한 단계 높은 계급입니다. 

3. 靈的 생활에 시간을 넉넉히 할애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衣食住는 기본적인 것으로 만족하고, 늘 자연과 에너지(氣) 교류를 하며, 감사하며 삽니다. 아주 희귀한 최고 부류의 깨우침을 얻은 사람입니다.


특정한 사람만이 최상급으로 사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하느님의 성품(覺)을 이미 가슴속에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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