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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光同塵

한 차원 더 높은 건강법

thedaywemet 2019. 1. 24. 14:06

건강을 원한다면 운동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그것이 勞動이 되어서는 안 된다. 노동은 피로를 가중해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늘 쓰는 근육만을 혹사한다면 노동이고, 평소에 사용치 않던 근육까지 골고루 사용하게 하면 운동이다.

근육을 기르는 운동보다 지구력 운동이 노화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상식이며, 숨이 턱에 차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활성 산소를 만들어 노화를 촉진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운동하는 것만으로 능사는 아니다. 자기가 하는 운동이 혹시 노동은 아닌지 늘 점검해야 한다.

숨이 차거나 과다한 땀이 없이 근육들 하나하나에 활력을 주는, 근육 강화가 아니라 조깅처럼 지구력 중심의 운동이라면 40세 이후의 사람에겐 최상이다.

게다가 안정된 意識으로 전신의 氣運 흐름을 실감하며 하는 운동이라면 금상첨화이다.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에게 한 차원 높은 운동, 太極拳을 추천하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

게다가 태극권은 그것을 통해 本性 眞如에 이른다고 하여 "움직이는 禪"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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