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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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바라봄

구슬이 서 말이라도...

thedaywemet 2019. 1. 13. 15:18

당신은 이미 깨달아(見性) 있고, 몸 안에는 元氣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百戰百勝)'이라 했습니다.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라는 말도 있습니다. 내가 먼저 살고 나서 남을 신경 쓰란 말입니다.


바둑판 위에는 좋은 자리와 急한 자리가 있습니다. 高手는 언제나 이익이 큰 좋은 자리보다는 급한 자리에 먼저 着手를 합니다.


지금 당신에게 급한 일은 무엇입니까? 혹시 눈앞의 이익을 좇느라 자기를 잊고 있지는 않은지요?


이미 깨달아 있어도 무관심하게 살고, 元氣를 타고났어도 다듬지 않으면 무슨 소용일까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챙길 것은 '나'입니다. 


내가 없으면 世上도 없습니다.


자기가 누군지를 모른다면 돈도 권세도 명예도 물거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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