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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바라봄

達磨安心

thedaywemet 2018. 10. 12. 10:36

달마안심(達磨安心)


혜가(慧可)가 스승을 찾아, "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부디 괴로운 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십시오"하고 요청했다. 그러자 달마(達磨)는, "그 마음을 가져오너라. 내가 너 대신 편케 해주리라"고 했다.


그런데 혜가는,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나를 괴롭히던 그 마음이 어디로 갔는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찾아도 찾을 길이 없습니다"고 대답하는 혜가에게 달마는 말했다.


"찾았다 한들 그것이 어찌 너의 마음이겠느냐? 지금 내가 너의 마음을 편케 해(안도) 주었구나"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라! 


그것은 당신이 만들어 생겨났다가 관심두지 않으면 사라지는 허깨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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