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부처님 본문

일상 속 바라봄

부처님

thedaywemet 2018. 9. 10. 09:16

가슴을 두드리며 "내 탓이요"를 백번 해도 소용없습니다. 


잘못된 일이 모두 내 탓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말입니다. 그것을 이해했다면 가슴 두드릴 일도 없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가슴 아픈 일을 당했을 때 그 탓을 남에게 돌려서는 안 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누구 탓인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모든 것은 나의 욕망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내가 없다면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기겠습니까?


전적으로 내 탓이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세상의 주인이 나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속상한 일이 없어집니다. 슬플 일이 없어집니다. 그냥 감사할 일만 생깁니다.


자기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알아챈 사람을 가리켜 佛敎에선 "부처"라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일상 속 바라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끼던 유리잔이 깨졌습니다  (0) 2018.09.17
욕심쟁이  (0) 2018.09.12
나는 깨어있을까?  (0) 2018.08.27
무엇이 먼저인가?  (0) 2018.08.27
나와 나의 소유물  (0)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