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나 외에 다른 신(神)을 섬기지 말라 본문
종교와 신앙을 혼동하는 한 깨달을 수 없다.
그런 사람은 죽을 때까지 신앙인이 될 수밖에 없다.
자기가 종교(宗敎)가 되고, 자기 자신을 신앙(信仰)하지 못하면, 늘 무엇인가에 엎드리며 불안하게 살 수밖에 없다.
싯다르타가 무아(無我)를 이야기한 것은 정말 '내가 없어서'가 아니다.
無我만이 우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속지 말라.
내가 없는 사람에게는 깨달음도, 소주천(小周天)도 없다.
자기를 믿지 못하는 자는 단전(丹田)을 열지도, 소주천을 할 수도 없다.
단전과 소주천을 최우선으로 생각지 못하면 늘 불안할 수밖에 없다.
스승과 경쟁하려 하지 말라.
그처럼 소중한 존재는 없다.
그는 나를 신(神)의 위치에 올려주고, 물러나 자기 갈 곳으로 가는 존재다.
스승은 제자로부터 얻을 것이 없다.
마치 아비가 자식을 길러낸 후 홀로 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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