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어떻게 뇌파를 바꿀 수 있을까? 본문
요즘 뇌파(腦波)에 관한 연구가 과거에 비해 활발하다.
연구진들은 뇌파를 바꾸면 자기를 조절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게다가 그것을 통해 기적(?) 같은 일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세상 모든 존재는 파동(波動)으로 존재한다,
뇌(腦)는 우리 몸의 일부이며, 역시 파동을 통해 자기를 표현한다.
오해해서는 안 되는 것은 뇌파는 자연스러운 일이며, 결코 초자연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파는 스스로 몇 가지로 변화한다.
졸릴 때와 잠잘 때, 그리고 각성(覺醒) 중, 그리고 긴장할 때 우리의 뇌파는 각각 다르다.
과거의 학자들은 스스로 뇌파를 조절할 수 없다고 믿었었다.
하지만 그것은 오류였다.
기기(器機)가 만들어지면서 뇌파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무나는 아니지만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뇌파는 보통 초당주파수(C.P.S)에 의존해 분류하는데
알파파를 위해선 마음의 조건이 더 중요하다.
여기서 주제인 알파파(10 CPS)는 신비롭지도 초자연적인 것도 아니며, 우리 일상 가운데 상당 부분 저절로 나타나는 뇌파 대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이완(relaxation)과 긴장(緊張)을 반복한다.
얼마나 스스로 자기를 이완시킬 수 있는가가 알파파를 만드는 관건이다.
이완시키기만 하면 뇌파는 자동으로 알파파로 변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알파파에 신비성을 부여하는 이유는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안 되는 일이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의 힘을 빼고 생각의 내용을 단순화하기만 하면 금방 알파파가 발현된다.
어떤 이는 그것을 만든다고 일이십 분을 끙끙대다가 잠들어 버리고 마는데, 그것이 알파파 활용의 맹점이다.
알파파를 끌어내고 수하(手下)에 두려면 우선 자기를 믿고 최소 10초 정도의 집중력만 있으면 된다.
단전 훈련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 일파파이며,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다.
단, 뇌파의 메커니즘을 알아챈 선생과 "나도 할 수 있어"라는 마음이 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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