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작용력(Force) 본문
보게 하고, 듣게 하고, 느끼게 하는 것이 있다.
상(像)은 변하고, 소리(聲)는 변하고, 느낌(觸)은 달라져도,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타나지 않고, 들리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것을 우리는 道, 혹은 作用力(Force)이라 하며,
세상 모두는 그것에 의해 펼쳐진다.
하지만 에너지(氣)가 없으면 그것은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에너지와 하나로 결합되어 있다.
사람들은 그 작용력을 공(空), 성령(聖靈), 성품(性品), 무위자연(無爲自然) 혹은 하느님이라고 부르고, 그것을 알아챈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것은 우리와 함께 있으며, 우리 가운데 분명히 작용하지만,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없다(無我)"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들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주장하게 하는 그것이 바로 그것임을 알면 된다.
그들을 먹게 하고, 자게 하고, 숨 쉬게 하는 그것 말이다.
'소금이 짠 줄만 알면 바로 깨우친다'는 말을 씹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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