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비판하면 비판 받는다 본문
예수가 죄가 있었던가요? 그가 할 일을 다 하고 저세상으로 갔던가요? 왜 그는 요절(夭折)할 수밖에 없었던가요?
"회칠한 무덤", "독사의 자식", 등등 그의 신랄한 독설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정치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쳐라"라고 늘 말했습니다.
비록 옳다 할지라도 남이 싫어하는 말은 자제해야 합니다. 이죽대거나 비판하는 것으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예수는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다. (마태 7:2)"라고 말했습니다.
남이 나를 욕해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묵묵히 가도록 합시다. "그럴 만하니까 그랬겠지"라고 생각합시다. 눈에 거슬려도 내 일이 아니면 참견하지 말도록 합시다.
오직 그 자리(眞理)만을 보면서 가도록 합시다.
내 양심을 위해 남의 양심을 지적하는 것을 멈춥시다.
타인의 양심을 내 양심에 수렴시키려 해서도 안 됩니다. 내 양심이 있으면 남의 양심도 있다는 너그러운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나에서부터 양심 혁명을 일으켜야 합니다. 타인은 타인대로 가도록 둡시다.
그리하면 남의 양심을 비판하지 않아도 모든 일이 저절로 풀려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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