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오해하지 마시길... 본문
'삼매(三昧)'란 산스크리트어 Samadhi의 음역(音譯)이다.
사마디란 잡념을 버리고, 마음의 본래 자리를 찾으라는 말이다. 결코 정신을 어둡게 하라는 말이 아니다.
그것을 세 가지 어두움(ㅋㅋ)이라고 직역(直譯)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망발(妄發)이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을 어두움으로 이끄는 선생이란 이름의 마귀들이 있다.
그런 가르침 때문에 깨닫는다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이다.
눈 뜨고도 코 베어 가는 세상에 어두워지라니?
깨닫기 위해선 밝아져야 한다.
성인들마다 이구동성으로 깨어 있으라고 하지 않던가?
오해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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