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장생불사 본문
사후(死後)에도 삶이 있을까? 천당과 지옥이 있을까? 윤회(輪廻)라는 건 과연 존재할까?
그런 생각들을 망상(妄想)이라 한다. 단지 추정(推定)일 뿐 확인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事實)만을 생각하고 믿는 것이 현명함이다.
연구심 깊은 일부 의사들은 말한다. "우리는 인간이 왜 죽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인간의 뇌(腦)는 그 사용 범위가 끝이 없으며, 세포들은 쉼 없이 재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인간이 가진 "영원(永遠)을 사모하는 마음"을 착각이라고 폄하하고 싶지는 않다. 종(種)을 막론하고, 생명들은 본능적으로 죽음을 거부한다.
우리는 생명 연장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언제부턴가 인간의 수명은 늘어나고 있으며, 오래지 않아 누구나 자연스럽게 120세 이상을 살게 될 것 같다.
장생불사(長生不死)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선도(仙道)가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으며, 그 애씀의 결과로 생명 자리 단전(丹田)을 살려내고, 소주천(小周天)에 이어 자연스럽게 태식(胎息)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그것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었다.
仙道를 통하면 에너지(氣)의 실체를 실감(實感)할 수 있으며, 수련이 지속되면 전신 말단까지 Energy(氣)가 충만해진다는 것, 그리고 에너지의 한 부분인 자력(Magnetic fotce)은 면역력은 물론이거니와 치유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仙道 수련을 통해 우리는 에너지(氣)와 의식(靈知)을 결합(契合)하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속단은 이르지만 지금까지의 진전 상황에 비추어볼 때 그것이 생사(生死)를 넘어서는 연결선이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있다.
기다려 볼 일이다. 수많은 예언자의 말대로 長生不死가 실현될지...
믿고 싶지 않은 사람은 믿든지 말든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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