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구슬이 서 말이라도... 본문
마당에 굴러다니는 주먹만한 돌이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모른다면...
전쟁이 이미 끝났는데 병사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다면...
당신이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란 것을 입으로만 외우고 있다면...
당신이 진정코 부처라는 것을 알고 있지 못하다면...
세상에 그보다 더 불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속성(屬性)을 지닌 그의 자녀(子女)이며, 그 하느님의 속성을 다른 말로 부처(Buddha)라고 한다는 것을 혹시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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