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삶의 기술] 모르는 것이 죄다 본문
스승이 물었다.
알고도 짓는 죄(罪)와 모르고 짓는 죄 중에 어는 죄가 더 크냐?
제자가 답했다.
알고도 짓는 죄입니다.
스승이 말했다.
아니다. 모르고 짓는 죄가 더 크다.
여기 불에 벌겋게 달군 쇠가 있다. 그것을 알고 잡은 사람과 모르고 잡은 사람 중 누가 더 많이 다치겠느냐?
아는 것이 힘입니다.
우선 자기가 누군지부터 알아야 하고. 기운에 의해 산다는 것 역시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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