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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팔 ⇒ 동남풍 본문

虛其心

백두산 폭팔 ⇒ 동남풍

알아챔 2023. 2. 27. 16:59

제갈량(諸葛亮)은 적벽대전(赤壁大戰)에서 동남풍을 불러
막강한 조조군(曹操軍)을 물리쳤다고 삼국지(三國志)는 말한다.

몇 년 내 백두산이 불을 뿜어낼 확률이 99%라고 지질학자들은 말하며, 화산(火山)이 폭발하면 한반도는 물론이고 주변국까지 초토화(焦土化)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것의 징후(徵候)로 너무 잦은 백두산 부근의 지진이 현재 감지되고 있으며, 산 위 생생했던 나무들이 말라 죽고 있고, 온천수 온도도 빠르게 올라가고(80도 이상) 있다고 한다.

최근 튀르키예 지진이 알리듯 천재지변은 막을 수 없다. 강성했던 나라가 화산 폭발로 멸망해버린 사례도 많다.

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은 있다.

운 좋게도 그때를 맞춰 시기적절하게
태풍이 불어준다면... 아니라면,  
赤壁大戰 때처럼 누가 동남풍을 불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만 된다면 화산폭발로 생겨난 가공할 화산재를 모두 중국(미안하지만)이나 일본 쪽으로 날려버리고, 한반도는 최소한의 피해만 보게 될 것이다.

물론 2025년에 한반도를 삼킬 큰 화산이 터진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 단지 그리 추정(推定)할 뿐이다.

하지만 번번이 태풍의 방향이 틀어졌고, 작년의 가장 강력하다는 태풍도 무산된 것을 보면 비관할 일만은 아니다.

그런 큰일을 위해 평생을 바쳐 염력(念力)을 기르고 있는 諸葛亮을 능가하는  도인(道人)이 이 나라에 여럿 있을 테니 말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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