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모르고 짓는 죄 (1)
谷神不死
無爲의 삶
무위의 삶 '사람이 평생동안 끄달리는 걱정꺼리의 99%는 경망스런 생각(妄想)이다'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근심은 심신만 상하게 할 뿐, 유사 이래 걱정으로 문제를 해결한 적은 없다. 그러나...경중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사람들은 평생 걱정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산다. "모두가 신의 뜻이야", "될 일은 될 것이고, 안될 일은 세상 없어도 안돼" 말로는 그리 하면서도 한시도 걱정을 놓지 못하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어째서 그럴까? 한마디로 無知해서 그렇다. "그것을 내가 모르는 바는 아니지. 하지만 근심이 일어나는 걸 난들 어찌해?"라는 반론도 있다. 하지만 걱정이 아무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에 달고 산다는 것은 모르는 것이나 같다고 말하고 싶다. 그들은 어찌하여 걱정에 묶여 살 수 밖..
Taiji Yoga/13. 신선이냐 열반이냐 (To live or to vanish)
2018. 3. 16.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