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이 개벽의 시대에... 본문
답: 見性과 禪定, 解脫은 하나로 꿰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見性이 있으면 어찌 禪定이 없겠으며, 見性이 어찌 解脫로 이어지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일승법(一乘法)이라고 합니다. 바쁜 세상에 구차하게 사념처(四念處)니, 사정근(四正勤), 사여의족(四如意足) 등등의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 따지지 말고, 바로 그 자리(性)에 직입(直入) 해도 무방하다는 뜻입니다.
현재의 우리에게 더욱 새삼스레 다가오는 말입니다. 이 개벽(開闢)의 시대에 말입니다.
본성(本性) 자리는 언제나 너무도 가까이 있기에 그리 말할 수 있었던 겁니다. 너무나 가까이 있어 평생을 찾아 헤매는 사람도 많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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