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조물주도 의존적 존재 본문
있음(有)은 없음(無)에, 善은 惡에, 깨끗함은 더러움에, 남자는 여자에, 어른은 아이에, 선생은 학생에 의존한다.
전자(前者)가 없으면, 후자(後者) 역시 없다.
그러므로 조물주는 피조물에 의존한다. 피조물이 없으면 조물주도 없기 때문이다.
오직 의존 없이 존재하는 것은 '그것' 뿐이다. 깨달음도 그것(에너지)이 없으면 有名無實해지고 만다.
에너지는 보존된다.
그것이 우리가 氣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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