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神不死
깨달음을 위한 Tip 본문
무엇이 보였는지, 무슨 소리가 들렸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것은 곧 사라지는 것이니 말이다.
기도 명상으로 오랜 기간을 몸 바쳐 수련해도 깨달음의 길이 멀어지는 이유는, 진실을 따르지 않고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느껴지는 것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누가 보고, 누가 듣느냐이다. 보이고 들릴 때, 즉시 보고 듣는 당체(當體)로 시선(視線)을 옮길 수 있어야 한다(回光反照).
그 자리에 이르면 시공(時空)이 끊어진다.
그것이 바로 깨닫는 비결, 일승법(一乘法)이다.
사람들은 자기를 보는 훈련이 거의 되어있지 않다.
몇십년을 닦아도 도달치 못하는 이유는 습관대로 "그것"을 외부(外部)에서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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